엄지발가락이 휘어 보일 때는 신발 안에서 생기는 마찰부터 봅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기울고 엄지 관절 안쪽이 돌출되는 변형입니다. 처음에는 모양보다 신발 앞코에 닿는 통증, 오래 걸은 뒤의 붓기, 둘째 발가락 아래 굳은살처럼 생활에서 반복되는 압박 신호가 먼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신발에서 먼저 확인할 변화
| 확인 지점 | 보는 방법 | 기록할 내용 |
|---|---|---|
| 앞코 폭 | 엄지 관절 안쪽이 신발에 눌리는지 봅니다. | 어떤 신발에서 통증이 시작되는지 적습니다. |
| 둘째 발가락 | 엄지와 겹치거나 발바닥 굳은살이 생기는지 봅니다. | 굳은살 위치와 통증 시간을 기록합니다. |
| 맨발 모양 | 서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 각도가 다른지 비교합니다. | 사진으로 같은 각도에서 남겨 두면 변화 확인이 쉽습니다. |
바로 수술을 떠올리기 전 구분할 점
모양이 변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 여부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도 불편감 정도와 진찰, 방사선 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한다고 설명합니다. 좁은 앞코와 높은 굽을 피했는데도 통증이 반복되거나, 둘째 발가락까지 눌리고 걷는 자세가 바뀐다면 정형외과 상담에서 신발, 보조기, 검사 필요성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